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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예산안 중 무역금융 4.2조…중소기업에 14.5조 공급 [2020 예산안]무역금융 4.2조…중소기업에 14.5조 공급기재부, 2020년 정부 예산안 발표무역금융 4.2조…무보 3700억 출연정책금융기관들 출자해 14.5조 공급한류 콘텐츠 개발해 관광 활성화하고스마트 팩토리 보급해 제조업도 혁신정부가 수출과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늘렸다. 수출을 총력 지원하고 정책자금 공급을 늘려 중견·중소기업 경영 애로를 해소하겠다는 각오다.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제조업을 스마트화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기획재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사전 설명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수출·투자 등 민간 부문 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고위험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4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어 "기업들이 설비 투자, 경영 안정 등에 필요한 자금을 제때에 부족함 없이 조달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20조원 이상 보강하겠다"면서 "2022년까지 스마트 팩토리를 3만개 보급하고 전국에 스마트 산업단지를 10개 조성하는 등 제조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예산도 대폭 늘렸다"고 덧붙였다.수출입은행이 2000억원을 출자하고 무역보험기금에서 3700억원을 출연한다. 신수출 동력을 발굴하는데 쓸 무역금융 4조2000억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에 맞서 수입선을 다변화할 때 필요한 보증 4000억원, 단기수출보험 2조원, 수출계약서 기반 특별보증 2000억원 등도 포함됐다.소재·부품·장비 기업 전용 수출바우처를 140억원, 200개사 규모로 신설하고 중견·중소기업 수출바우처를 3200개에서 3500개로 300개 확대한다. 통상 현안 대응용 통상정보센터와 수출기업 애로 지원용 비관세장벽지원실을 설치하고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대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예산을 세 배 이상 늘린다(49억→163억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견·중소기업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정책금융기관이 나선다. KDB산업은행이 5330억원을, IBK기업은행이 3330억원을 출자, 정책자금 14조5000억원을 공급한다.산은은 산업 구조 고도화와 기업 경영 정상화 지원에 8조8000억원을 공급한다. 기업구조혁신펀드 1000억원(신규)도 포함됐다. 기은은 설비 투자 촉진과 소상공인·창업 기업 초저금리 대출 지원에 5조7000억원을 댄다. 캠코(KAMCO·자산관리공사)는 500억원을 출자해 동산담보대출 활성화를 돕는다.한류 콘텐츠 개발을 통한 국내 관광 활성화도 꾀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 조성에 400억원을 투입한다. 체조경기장 공연 시설 개선 사업(171억원) 등 케이팝(K-Pop) 공연장을 확충하고 대형 콘서트를 수시 개최한다. 세계유산 홍보를 확대하고(77억원) 세종학당 지정을 확대한다(118→148개소).스마트 팩토리 보급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4000억원을 투입, 2022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3만개를 보급한다. 4130억원을 들여 스마트 산단을 조성하고 기존 산단의 혁신을 유도한다.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보조금을 확대하고(2353억→3182억원) 제조 중소기업 및 뿌리기업 지원에 717억원을 쓴다.[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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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류시장, 업계 종사자에게 듣는 현지 진출 팁 미국 의류시장, 업계 종사자에게 듣는 현지 진출 팁2019-08-12 김동그라미 미국 뉴욕무역관- 온라인 영향으로 10년간 업계에 큰 변화의 바람 -- 온라인 제대로 활용하는 기업이 성공하는 시대 -   □ 미국 의류산업의 지형변화 가속   ㅇ 2018년에 이어 소매업계 오프라인 매장의 폐점이 가속화되고 있음.    - 시장조사 업체인 코어사이트 리서치(Coresight Research)에 따르면 2018년 개점한 소매업체 매장 수는 3,258개였으나 폐점한 매장 수는 5,864개를 기록    - 2019년 7월 현재 폐점한 매장은 7,062개(2019년 누적)로 개점한 3,017개보다 배로 많았음.    - 이 가운데 대부분은 백화점과 의류 및 잡화 업체로 분석되며, 그 외 가구, 가전업체들이 포함됨. 2019년 파산, 파산보호신청을 하거나 매장을 축소한 대형 패션업체업체명취급품목폐점매장 수비고Charming Charlie여성복 및 액세서리261파산 보호신청 후 2019년 8월까지 전 매장 폐점 결정Payless ShoeSource신발 및 액세서리2,600(캐나다·미국)2월 대대적인 철수작업을 시작, 미국에 500개의 매장만 남겨둔 상황Gymboree아동복7491월 파산 신청Dressbarn여성복 및 액세서리6612019년 말까지 전 매장 철수 예정Charlotte Russe여성복400개 이상3월 파산보호 신청Ascena Retail여성복120개다수의 여성복과 아동복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Hibbetts Sports운동복 및 운동용품87개 Chico’s여성복74개1월, 3년간 총 250개 매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힘Cato Fashion여성복 및 액세서리46개 Victoria's Secret여성용 속옷53개 Destination Maternity임부복28개 Carter’s아동복25개 자료: CBSNews, Coresight   ㅇ 패스트패션과 지속가능한 패션의 공존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 빠르게 패션을 소비하는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확산    -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패션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소비자가 증가    - 자라, H&M, 포에버21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패스트패션 브랜드의 성공이 패션 유행 사이클을 단축시키고 있음.    - 패스트패션 트렌드로 발생되는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음.    - 의류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물질과 소비된 의류가 쓰레기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    - 소비자들은 자신이 소비하는 의류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어떠한 원단으로 생산되는지 등에 높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많은 의류 브랜드들이 에코 프렌들리 콜렉션을 발표하고, 이를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요소로 활용함. 재활용 소재 등을 활용한 자라(Zara)의 친환경 의류 콜렉션 ‘조인라이프(Join Life)’  친환경적인 소재와 의류 생산 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메이드웰(Madewell)의 '에코 에디션(Eco Edition)’ 자료: 각 사 홈페이지 □ 전문가에게 듣는 미국 패션업계 진출 뉴욕 의류업체 ‘바이디자인’ 제이 이 대표 인터뷰   KOTRA 뉴욕 무역관 직접 촬영 지난 10여 년간 첨단기술은 모든 산업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다. 패션산업도 변화의 시대를 맞았다. 온라인과 스마트폰은 소비자가 옷을 고르고 구입하는 방식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모든 것을 바꿨다. 4차 산업혁명 이전, 수 십 년간 이어온 전통적 방식의 생산-유통-판매의 고리가 끊어지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패션업체들의 전략도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뉴욕 맨하탄에서 패션업체 ‘바이 디자인(by design)’을 운영하는 제이 이(Jay Lee) 대표를 만나 한국 패션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이 대표는 미국 대형 백화점을 통한 한국 의류의 미국 진출을 시도하는 기업들로부터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국 의류 유통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가 너무 부족하다”며 “시장조사 없이 무조건 바이어를 만나면 아무런 성과를 거둘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메이시스, 블루밍데일스 같은 백화점은 의류기업에 ‘공간’을 빌려주는 개념으로 운영된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팔릴 것 같은 제품을 선정하고, 팔리는 만큼 의류 기업이 수익을 올리는 방식이다. 팔다 남은 옷은 다시 의류기업에 반품된다. 백화점 입장에서 제고는 판매자 부담인 셈이다.소비자 가격은 원가의 4~6배 정도로 책정된다. 이 대표는 “미국 의류 소매업계는 연중 365일 내내 세일을 하는 시장”이라며 “소매업체들은 세일행사를 고려해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원가와 판매가의 격차가 큰 편이다. 한국 패션기업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자사의 타깃 고객과 바이어를 선정하고,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바이어의 소량주문 요구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이어는 매장에서 반응을 살피기 위한 테스트과정을 거치기 원하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어느 때보다 패션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업계 전체가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경쟁에 시달리고 있고, 패스트패션 트렌드 영향으로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바쁘다”고 전했다. 미국에 수요대비 30% 이상의 많은 의류 공급이 몰리고 있으며, 과거 시즌별로 바뀌던 패션 주기가 지금은 일주일로 단축됐다. 매장에 일주일 동안 걸어둬서 팔리지 않는 옷은 생명을 다한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그는 “이제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도래했고, 디자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한국의 의류산업여건상 이미 인건비, 설비 등의 요인으로 저가로 대량생산을 하기 어렵다면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울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조언했다. 또, 한 가지 디자인을 개발해서 판매하고자 하는 소매업체에 따라 디자인이나 소재를 조금씩 변형하는 방식으로 가격대를 맞추고, 타깃 소비자를 공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온라인의 적절한 활용도 강조했다.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브랜드와 벤치마킹할 수 있는 브랜드의 사이징, 마케팅 전략, 디자인과 신제품 출시 사이클 등 간단한 시장조사는 한국에서도 가능해졌다. 또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이 대표는 “많은 한국 업체들이 미국 유통 바이어를 만나기 조차도 어렵다고 말한다”며 “바이어가 만나주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나도 사업을 시작할 때 수십 번 연락을 시도하고 만남을 성사시키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며 “소셜미디어에서 화재가 되거나 브랜드 팔로어 수가 많으면 바이어가 먼저 연락하는 세상이 됐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가 브랜드의 미국 진출 성패를 가를 수 있다는 것이다.이 대표는 “미국은 유통방식부터 소비자까지 한국과 매우 다른 시장”이라며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와 소비자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바이디자인은?바이 디자인은 지난 1994년 뉴욕 맨하탄에 제이 이 대표가 설립한 패션회사다. 설립 초기 의류 도매업이 주요 사업분야였으나 패션 비즈니스의 흐름에 따라 현재는 40여 명이 근무하는 디자인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여성복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블루밍데일스, 본모어, 벌링턴, TJ맥스, 로스 등이 있다. 지난 2018년 매출 규모는 4,000만 달러다. □ 시사점   ㅇ 미국 패션업계는 온라인의 영향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의 지각 변동을 몰고 왔음    - 오프라인 매장의 폐점은 향후 몇 년간 지속될 전망    -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전략적인 마케팅, PR, 판매 방식이 패션 브랜드의 존폐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의류와 신발은 온라인 쇼핑 의존도가 높으므로 온라인을 통해 생산자가 중간 유통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소비자 직접 판매 방식’을 취하는 신규 의류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 현재 수 많은 중국 의류업체들이 온라인을 통해 미국에 직접 판매를 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음.  ㅇ 한국 기업은 미국 시장 진출 시 독창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강점으로 내세워야 함.    - 저가시장에서 한국 제품은 가격의 매력도가 높지 않아 바이어에게 큰 매력을 얻기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임.    - 개성있는 부티끄나 편집숍 등을 통한 진출을 추진해볼 수 있음.    - 유럽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나 선호도가 낮아 고급시장에서 포지셔닝이 애매하므로 유럽 브랜드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지녀야 함.  자료: 맥킨지, CBS뉴스, USA투데이, 코어사이트 리서치 및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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